허니문 인 파리

허니문 인 파리

  • 자 :조조 모예스
  • 출판사 :살림
  • 출판년 :2016-02-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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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가면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몰라”

『미 비포 유』의 감동을 잇는 로맨스 여왕의 사랑과 결혼의 의미 찾기




20대 초반에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전도유망한 건축가 데이비드와 결혼한 리브는 짧은 연애 기간 대신 로맨틱한 파리 허니문을 꿈꿨지만, 신혼여행 중에도 일에 빠져 아내는 뒷전인 남편에게 매일 조금씩 마음이 멀어져간다. 한편 가난한 예술가 남편 에두아르와 이제 막 결혼해 파리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소피는 남편이 돈 걱정 없이 그림만 그릴 수 있도록 내조하지만 여전히 그의 주위를 맴도는 여인들과 초라한 자신을 비교하며 한없이 예민해지는데…. 2000년대와 1900년대 파리에서 허니문을 보내고 있는 두 부부의 일상을 통해 이제 막 결혼한 여주인공의 내밀한 심리변화를 세밀하게 묘사하는 소설이다. 소설가로 데뷔 이전 저널리스트로 활동한『미 비포 유』의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로맨스의 여왕 조조 모예스의 2015년 신작 소설이다.





“결혼하면 사랑은 끝나는 걸까?”

두 신혼부부에게서 발견한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여정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가 조조 모예스의 2015년 신작『허니문 인 파리』, 결혼에 부푼 꿈을 간직한 새 신부 리브와 소피를 통해 여자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음직한 마음의 소동을 이야기한다. 각기 다른 시대의 파리를 배경으로 한 두 부부 이야기를 교차적으로 풀어내어 결혼에 대해 변화된 가치관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본질을 되새기게 만든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부부는 현실적이다. 엄마를 일찍 잃고 기댈 곳이 필요했던 리브는 덜컥 결혼을 결정한 만큼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늘 바쁘기만 한 남편이 아직 어색하다. 한편 1900년대의 파리에서 신혼생활 중인 소피는 희생적이고 순종적이다. 가난하고 철없는 남편이 한심하면서도 결혼과 동시에 예술가들의 삶에 던져져 왠지 모르게 주눅 든 판매원 출신의 새 신부 소피와 워커홀릭 남편을 일에 빼앗겨 혼자 신혼여행을 보내는 앳된 신부 리브. 그녀들이 파리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사랑과 결혼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성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하며 추억의 로맨스를 소환할 만한 주제의 이야기이다.





“우리의 사랑은 비로소 파리에서 완성된다”

허니문과 파리, 이 로맨틱한 조합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소설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라 쿠폴 레스토랑, 보주 광장, 퐁 데 자르, 오르세 미술관 등 프랑스 곳곳의 풍광은 연인에서 이제 막 부부가 된 아름다운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배경이 되었다. 그들의 사랑이 파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곳의 공기와 바람, 빛과 내음, 파리지앵만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비로소 완성되었다. “이 사람이 맞을까?” “그는 아직도 나를 사랑할까?” “이대로 지내도 괜찮을까?”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닐까?” 이 책의 주인공들이 파리에서 갈등한 이러한 고민들은 한 사람의 여자가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해 평생 정답도 모르고 가져가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지내는 시간이 원인 모를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렇게 지속하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느낀다면 이 로맨틱한 파리 이야기가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전혀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살고 있는 두 커플이 하나의 그림으로 사랑을 찾는 순간, 당신의 가슴속에도 잊고 있던 사랑이 피어오를 수 있으니까.





조조 모예스 2015년 신작 소설 한국어판 스페셜 에디션!



『허니문 인 파리』는 책의 배경이 된 로맨틱한 파리의 분위기를 독자가 보다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본문에 100컷이 넘는 파리 스냅 사진을 편집한 한국어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 책에 담긴 사진들은 실제 파리에서 허니문을 보낸부부들의 추억을 담은 것으로, 일 년 중 절반 이상을 파리 스튜디오에서 인생을 담는 원데이 파리(Oneday Paris)의 이민족ㆍ최진국ㆍ박치형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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